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지난 1일 오후2시 복지관 강당에서 발달장애아동 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자기결정기술과 자기옹호 지도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성명진(서울장애인인권부모회 회장) 강사는 이론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실제 사례로 강의를 진행했는데, 특히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했던 일화로 “자녀의 건강을 위해 주었던 음식이 아이가 원하거나 선택한 음식이 아닐 뿐더러 싫어했던 음식인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많이 미안했다”며 예를 들어 설명할 때는, 참석한 장애인 부모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주최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제1회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이 지난 5월 29일 실시됐다. 이 체험 행사에는 외국인주민 230여 명이 참여했다.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은 외국인주민이 한국의 명소를 방문하고 전통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에 거주하면서 경험한 문화적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한국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허브를 테마로 꾸며진 ‘허브아일랜드’와 과거 건설 산업의 확장기

시흥시 장곡동은 조선17대 효종임금의 비 인선왕후가 태어난 유서 깊은 마을이다. 이에 시흥시는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기리고 주민들의 정주의식 고취와 문화적 갈증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제1회 ‘인선왕후 축제’ 마련했다. 장곡동 인선왕후 축제는 6월 18일 장곡초등학교 후문 앞에 있는 ‘매꼴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돼 축제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의 성공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현재 20여 차례 모임과 축제의 비용 확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지난 05월 28일에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 아동 13명과 엄마가 함께 감정을 교감할 수 있는‘엄마는 놀이친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엄마는 놀이친구’는 요리활동, 만들기, 미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장애아동과 엄마가 함께 함으로써 부모자녀 간에 즐거움을 나누고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과자집 만들기를 주제로 한 요리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이해하며 함께 작품을 완성했고, 프로그램 진행 후 만족도 조사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인 과자를 사용하여 흥

맑고푸른시흥21 실천협의회(이하 : 시흥의제21)는 6월 8일 오후 4시 연성동 주민센터에서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과 경기만 포럼 설립을 위한 시흥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흥의제21이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만포럼(준)에서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에 대해 경기문화재단의 설명회가 있으며, 경기만에 접해있는 도시인 인천, 안산, 화성, 시흥, 평택등에서 활동하는 NGO와 공공기관의 참여로 설립을 준비중인 경기만포럼도 소개될 예정이다. 에코뮤지엄은 생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제24회 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개최됐다. 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체험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시흥시 청소년들의 대표 축제이다. 올해 축제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의 4개 부문 16종목에 35개 팀 405명이 참여했다. 축제 기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해 청소년과 학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이 운영하는 ABC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 생활체육 정규프로그램 실버건강댄스팀이 지난 21일 ‘2016년 시흥시체조협회장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대회’ 장년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ABC행복학습타운 내 한마음관 정규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실버건강댄스반’은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약 31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실버건강댄스반은 2015년 5월 12일 무료강좌를 첫 시작으로 1년 동안 한마음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연습, 그 결과 첫 대회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은 지난 26일, 북큐레이터에서 후원한 도서 300권을 신설학교인 배곧초등학교(교장 황재진)에 전달했다. 신설학교인 배곧초등학교 도서관에 도서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지식 나눔 북 콘서트에 북큐레이터에서 후원한 도서 300권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황재진 배곧초등학교 교장은 “우리가 1%복지재단에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도움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을 위한 나눔 교육 등을 진행해 바른 인성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마을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해 그간의 주위의 도움을 보답

시흥시(김윤식)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사를 투입해 기존의 경로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24일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나눔의 손길 봉사단’의 도움으로 마련된 ‘경로당 안마 서비스’의 첫 시행이 보성아파트 경로당에서 성공리에 진행됐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8명의 안마사와 4명의 보조 인력은 사전 예약을 받은 참여 어르신 23명에게 전신 안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안마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온몸에 묵혀 있던 피로가 완전히 사라졌으며, 다른

5월 25일 오후 4시, 시흥시청 복지문화국 회의실에서 시흥시무한돌봄센터와 ‘줌마특공대’가 MOU 체결식을 가졌다. 줌마특공대는 여성새일터에서 기획한 수납 정리 과정을 마친 수료자와 숙련자 10여 명이 한 뜻으로 모여 만든 봉사단체이다. 이들은 시흥시무한돌봄센터에서 의뢰한 취약 가정에 정리정돈 및 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단한 정리에 관해 직접 교육해 정리정돈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시무한돌봄센터는 현장에서 만난 어려움을 겪는 가구 중 여러 가지 요인으로 정리정돈을 하지 못해 관련서비스가 필요한 가구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미영, 위탁법인 시흥YMCA)가 시흥 지역의 청소년전화1388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기관 홍보를 위해 상담복지센터 내 CYS-Net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시흥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조석제)’과 연계해 개인택시조합에 가입돼 있는 차량 1000여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청소년을 보호하는 안전택시 스티커 부착식’을 진행했다.이번 부착식은 시흥시 내 모든 개인택시차량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 차량일제점검일에 맞춰 갯골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됐다.청소

맑고푸른시흥21 실천협의회(이하 : 맑고푸른시흥21)는 UN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시흥시 환경의날 행사를 6월 3일 오후 2시부터 정왕동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옆에 위치한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흥시 환경의날 기념행사는 “시흥시민 환경사랑 퍼포먼스 경연대회”로 진행되는데 가족, 동아리, 단체, 학교등에서 5인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여한 팀이 환경을 주제로 춤, 노래, 무용, 가장행렬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겨루게 된다. 현재 참가팀을 모집중이다.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환경사랑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사업 ‘놀면통하리’의 마당선포식이 5월 28일 오후4시부터 정왕3동주민센터 앞마당이 실시한다. 놀면통하리는 2013부터 “마당축제 놀면통하리”로 지역의 청소년과 성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마을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축제를 실시해왔으며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2016년에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에 선정되어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문화마당이 열리며, 시민참여형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상설마당과 마당축제, 신성년식의 축제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는 지난 18일 제16회 총장배 한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 해 체육대회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전 학생들과 학과교수, 동문이 한 곳에 모여 모두가 하나됨을 주제로 하여 9개의 학과 연합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축제 이름에 걸맞게 ‘한뜻으로 어우러진’ 모습이 돋보였다. 지난회와 달리 전일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족구, 탁구, 발야구,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총 10개 종목으로 평년보다 다양한 경기가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했으며 그로인해 학생들의

시흥시는 외롭고 우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동네별로 3~5명씩 조를 구성한 후, 지역 담당 방문간호사와 함께 ‘3355 건강걷기’를 운영,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355 건강걷기는 스트레칭, 산책로 걷기, 건강 정보와 간식 등을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 서로의 친밀감과 사회적 관계 형성 등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이다. 보건소는 10월까지 1기당 2개월씩, 주3회 진행하며 1회 약 40분씩 공원과 동네 길을 산책하면서 햇볕을 쬐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신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는 지난 5월 21일(토) 대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6댓골행복축제’가 진행됐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2016댓골행복축제는 ‘마을을 알고 싶은 당신을 위한 마을 놀이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주민 자원들을 발굴하고 연계함으로써 주민 주도적 축제 운영의 기반을 구축하고 아동, 노인, 가족 등 남녀노소 모두 마을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주민과의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는 800인 화합비빔밥 큰잔치와 지역사회 이웃과 단체가 함께하는 30여종 체험 및 놀이마당, 1%

시흥시중앙도서관은 5월 25일부터 여행을 테마로 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서,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한 인문 정신문화 진흥을 위해 전국 320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시흥시에서는 중앙도서관과 진로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각 도서관의 테마에 맞춘 사업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테마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에서는 라는 주제로 1차 사업을 추진한다. ‘N포 세대’란 이름이 낯설지 않은 요즘, 유일하게 누릴 수 있는 사치인 ‘여행’

시흥시중앙도서관에『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하 지대넓얕)의 저자 채사장이 오는 31일 저녁 7시에 방문한다. 그동안 여러 분야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 시민의 인문 소양 함양을 위해 운영된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의 강연자로 나서는 것이다. 채사장은 팟캐스트 ‘지대넓얕’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에게 쉽고 거부감 없이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해주며 인기를 끌었다. 2015년에는 『시민의 교양』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현실 인문학’을 전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근래에는 채널 TVN 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6월1일(수) 오후2시 복지관 강당에서 발달장애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자기결정기술과 자기옹호 지도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자기결정이란, 자기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스스로 결정하고 계획된 목표들을 성취하기 위해 시도하는 능력이나 태도 및 기술(Ward, 1988)로써, 유아시절부터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기결정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모교육 담당자(070-7008-9789)전화 또는 홈페이지(http://www.shwcd.org/) 복지관소식

유한형 연구소장이 취임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앞줄 가운데)시흥문화원(원장 정원철)은 5월 19일 제2대 시흥향토문화연구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강대학교 정인재 명예교수, 인천향교 유도회 서승진 회장, 윤태학 시의장과 김영철 시의원, 복지문화국 이은식 국장 등 시흥시청 관계자, 사회복지협의회 리은주 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문화원 임직원과 시흥역사문화학교 4기생 등이 참석했다. 시흥향토문화연구소는 시흥문화원 부설기관으로 2014년 2월에 설립돼 서예가 전남훈 연구소장이 초대 연구소장을 맡아 활동했다. 전남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