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진료 및 정보 교류와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병원 경영의 공동 발전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로 하는 의료협력지원을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협약에서는 진료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환자 및 검사 의뢰 회신,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협조, 전문직 간 상호 자문, 진료지원 등이다.
시화병원은 1998년 개원 이후 21년간 시흥 지역 의료 질 향상에 앞장서며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인하대학교병원, 가천대 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의 상급 종합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원활한 진료협력 관계 유지와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시화병원은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640병상의 병원 신축·이전을 앞두고 상급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최신식 의료장비들을 전면 도입하는 등 주민들의 정밀한 검사 및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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