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 ‘1박2일 창의캠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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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 ‘1박2일 창의캠프’개최
  • 민혜련
  • 승인 2016.06.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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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아이들 영재를 꿈꾸다”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관학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의 ‘1박2일 창의캠프’를 지난 11일에서 12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상학 서울대 영재교육원장을 비롯하여 지도교수, 조교, 영재교육원 사사과정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시흥영재교육원 1박2일 창의캠프는 학생들의 탐구활동 발표와 전기자동차의 원리 학습·실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우주의 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로 학교는 다르지만, 시흥영재교육원에서 만나 서로 친해진 학생들은 함께 진로 등의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은 영재성을 지닌 아이들이 그들의 지적 잠재성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지적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 9월 군자 배곧신도시 개발 지구내에 개원했으며, 영역별(수학, 과학, 융합)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영재교육 대상자를 발굴하여 진행 중인 사사과정,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연구와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R&E과정을 운영 중이다.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은 매년 3월 시흥시교육장 및 관내학교장 또는 영재교육원장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재원을 선발하고 운영한다.

시흥시는 “시흥영재교육원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를 격려하였고,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질 높은 관학 협력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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