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기호)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시적으로 주민센터 일대에서 ‘우리 동네(정왕본동) 벼룩장터’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벼룩장터는 주민들의 가정에 보관돼있던 의류, 신발, 가방, 악세서리, 각종소품 등 물품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게 된다.

또 물물교환장과 물품 경매코너, 체험부스가 운영돼 아이와 함께 체험하는 벼룩장터는 산 경제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기호 위원장은 “1년동안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버려질 확률이 100%에 가깝다며 집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만 다른 사람에겐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며 “그런 물건에게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우리 동네 벼룩장터에서 보물을 찾자”는 주제로 장을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정왕본동주민자치위원회(031-433-45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