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덕담과 웃음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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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덕담과 웃음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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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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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월대보름 한마당' 곳곳에서 행사 '다채'


시흥시가 근래에 덕담과 환한 웃음으로 가득하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민속놀이들이 곳곳에서 펼쳐지면서 빚어진 아름다움이다.
시흥시 시흥문화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2일 낮 2시부터 윷놀이 등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2016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성대하게 펼쳐져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대야동 통장협의회도 22일 오전 11시에 관내 상업지역에서 주민들과 윷놀이대회를 개최한다. 또 정왕3동 문화복지센터운영위원회가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조가비 광장에서 대회를 연다. 과림동 1통은 22일 오전 11시부터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에 앞서 ▲대야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윷놀이대회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시흥 꽃 직매장 앞에서 개최돼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천동은 지난달 11일 주민센터 2층에서 1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화합의 자리를 즐겼다. ▲신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주민센터 1층 강당에서 윷놀이대회를 실시했다. ▲은행동은 지난달 일치감치 행사를 마무리했다.
▲매화동 주민자치위원회도 21일 오후 3시 에이스아파트 정문 앞에서 주민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화합의 잔치를 열었다. ▲군자동 유관단체연합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잔치를 벌였다.
▲정왕1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종합문화홀 2층에서 주민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과림동은 지난 16일 ‘2016 과림동 대보름맞이 洞 윷놀이대회’에서 윷놀이와 전통음식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4통과 5통은 지난 17일 낮 12시에 마을회관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2통 주민들도 19일 낮 12시에 마을회관에서 윷놀이를 즐겼다. 3통 주민들은 19일 11시부터 모갈슈퍼 앞 공터에서 화합의 잔치를 열었다.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생전요리전문점 진땡이에서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모여 8개조로 나눠 토너먼트식 경기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월곶동은 21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래탑 앞 해안가 일원에서 ‘한마음윷놀이대회’를 개최해 주민들간 우의를 다졌다.
▲장곡동 숲속마을아파트 주민들이 20일 오후 2시부터 단지 내 스케이트장에 모여 윷놀이대회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정왕본동 유관단체연합회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주민센터 3층에서 윷놀이대회를 열 계획을 하고 있다.
▲목감동 새마을협의회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주민들과 화합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박동학 기자

 


「2016년 시흥장애인 신년인사회 및 윷놀이대회」
장애인단체와 지역사회단체 간 유대강화 자리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시흥시지부(지부장 김민수)가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시흥장애인 신년인사회 및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윷놀이대회는 (사)시흥장애인복지연합회가 주관하고 (사)희망수수꽃다리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시흥시지부가 주최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시흥지구협의회, 시흥라이온스클럽,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협찬으로 장애인단체와 지역사회단체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시흥시장애인복지회, 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농아인협회시흥시지부,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시흥시지부,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시흥시지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시흥시협회, 한국장애인문화시흥시지부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는 11시부터 국민의례와 대회사, 덕담 등 대회의식행사에 이어, 11시 30분 떡국과 과일, 음료 등으로 점심식사가 제공됐고, 12시30분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장애유형별 각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윷놀이대회와 노래자랑이 열렸다.
윷놀이대회에는 남성부, 여성부, 지적장애인부, 휠체어부, 시각장애인부, 농아인부가 열전을 벌였다.
2부 행사는 오후 3시30분부터 4시까지 유형별 1, 2, 3위 단체장에게 시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김민수 지부장은 “2016년 원숭이의 해를 맞아 시흥시 장애인이 함께 모여 새해 인사를 서로하고, 장애인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모색하며 사회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의 유쾌한 시간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재활 의욕을 북돋아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사랑로타리클럽 회원단합을 위한 윷놀이대회 개최’


시흥 사랑로타리클럽(회장 박혜순)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회원 상호간의 단합을 위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사랑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안산시 대부도 소재 펜션에서 16명의 회원이 참석,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윷놀이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한때를 보냈다.
여성회원으로만 구성된 사랑로타리클럽은 봉사단체로서 오랜 시간 시흥시의 어두운 곳을 찾아 많은 봉사를 해온 여성단체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오늘 같이 회원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이번 단합대회 겸 윷놀이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한슬기 기자

 


 


시흥충청향우회 윷놀이대회
지난 13일 은행지구회 시작, 28일까지 지회별 실시


친근함을 더욱 함께하는 단체들도 윷놀이에 덩실
시흥시 충청향우회와 호남 향우회도 요즘 윷놀이 즐거움에 빠졌다.                   
재)시흥충청향우연합회(회장 최병득)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6년 충청향우회 지회별 윷놀이대회’를 간헐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충청향우회 윷놀이대회는 13일 낮 12시 은행지구(회장 한상근)가 마산아구찜 뒷편 주차장에서 처음 시작으로,  능곡지회가 14일 오전 11시 우남아파트 14단지 앞에서 이어 갔다.
이어 충청시흥향우회가 21일 오전 10시30분 향우회관에서 윷놀이대회를 갖고 이날 오전 11시30분에는 충북지회가 지회관에서 잔치를 벌였다.
또 목감지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목감초등학교 후문 앞에 위치한 지회 사무실에서 윷놀이대회를 개최한다.
충청향우연합회는 “향민들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단합대회인 만큼 아직 열리지 않은 목감지회에서 실시하는 윷놀이대회에는 향우들과 지역주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해 서로 덕담을 나누는 정다운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강영구 기자



매화동충청향우회 윷놀이대회
매화동주민과 충청향민들 덕담자리


매화동충청향우회(회장 김성욱)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매화소공원에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윷놀이대회는 인근 김성욱 회장을 비롯한 충청향우들과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덕남 총무는 “2월 정기회의를 윷놀이대회로 대처해 충청향민들과 매화주민들이 어우러져 우의를 다지고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며 “함께해준 주민들과 향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영구 기자
 

‘시흥시호남향우회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대회’
향우간 친목 위해 덕담 나누는 즐거운 자리


시흥시호남향우연합회(회장 김문영)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지회별 향우들의 친목을 위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20일 첫 대회는 매화동호남향우회(회장 임동순)가 도창동 소재 농장하우스에서 오후 1시부터 열려 향우들의 웃음꽃이 담장을 넘었다.
이어 이날 오후 5시부터는 거모호남향우회(회장 김상돈)가 거모동향우회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다음날인 21일 오전10시에는 연성동호남향우회(회장 이윤주)가 호남향우연합회관에서 윷놀이대회와 덕담으로 화목을 다졌다.
시흥시호남향우연합회는 “많은 향우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덕담을 나누고 즐기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나머지 지회들은 일정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윷놀이대회로 즐거운 날들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민혜련 기자


 


과림동 3통 윷놀이 대회
지난 19일 주민 150여명 모여 덕담 나누는 즐거운 자리 돼


지난 19일 과림동 3통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통민들이 주체하고 과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유관단체 등 150여명 참석해 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 이날 윷놀이대회에는 윤태학 시의회 의장과 이복회 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해 과림동 3통 주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했다.
과림동 3통은 정월대보름이 다가오면 매년 윷놀이를 통해 한 해 행운과 복을 기원하며 덕담과 주민 화합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번 윷놀이대회는 주민들의 소통과 마을의 안녕 및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한편, 과림동 3통에서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했다.

강영구 기자

 

 

척사대회
척사(擲柶) 또는 사희(柶戱)라고도 한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전해오는 한국 고유의 민속놀이로 대개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날까지 즐긴다. 부여족(夫餘族) 시대에 5가지 가축을 5부락에 나누어주어 그 가축들을 경쟁적으로 번식시킬 목적에서 비롯된 놀이라고 하며, 그에 연유하여 '도'는 돼지, '개'는 개, '걸'은 양, '윷'은 소, '모'는 말에 비유한다.

윷은 박달나무나 붉은 통싸리나무로 만드는데 '장작윷(가락윷)'과 '밤윷'의 2가지가 있고, 관서(關西)·관북(關北) 지방에서는 '콩윷(팥윷)'이라 하여 검정콩이나 팥알 2개를 쪼개어 4개로 만들어 노는 것도 있다. 장작윷은 지름 3cm쯤 되는 나무를 길이 15cm 정도로 잘라 이것을 둘로 쪼개서 4개로 만든 것이며, 밤윷은 작은 밤알만하게(길이 1.8cm, 두께 1cm 가량) 만든 것이다.

밤윷은 주로 전라도 지방에서 사용하는데 통상 간장종지 같은 것에 넣어 손바닥으로 덮어 쥐고 흔든 다음 속에 든 밤윷만 땅바닥에 뿌려 던진다. 콩윷은 대개 토시 한짝을 세워놓고 오른손에 콩알(팥알)을 쥐고 흔들어 토시 속으로 던져 넣는데, 토시가 없을 때는 종이로 토시 모양을 만들어 세우기도 한다.

장작윷은 부녀자들의 경우 주로 안방에서 요나 담요 등을 깔고 놀며, 남자들은 사랑방이나 마당 또는 큰길가에서 가마니나 멍석을 깔고 높이 1m 정도로 던지면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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