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가 센터 청사 입구와 1층 본다방 내부에 전구, 리스 등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8년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직원들과 마을활동가들이 힘을 합쳐 청사 내·외부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장식을 설치하여 꾸민 것이다. 민원실 내부에도 겨울 느낌이 나는 트리 모양 소품들을 배치하여 대기하는 민원인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선물하고 있다.

이석현 동장은 “정왕본동의 작은 변화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왕본동의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의 연말맞이 단장은 2018년이 끝날 때까지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본다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