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1년 동안 여경회를 이끌어 온 한정숙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회장으로 정순미씨가 취임했다. 사무국장에는 서선자씨가 임명됐다.
한정숙 이임회장은 “많은 행사에도 불구하고 꼼꼼하게 관심과 참여로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경회가 소중하고 좋은 인연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미 취임회장은 “7년 동안 여경회를 이끌어준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봉사와 헌신이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면서 “화합과 열정, 적극적인 참여로 여경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여경회가 척사대회, 골프대회 바자회, 총동문체육대회 등 많은 행사에서 기여를 하면서도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솔선수범과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과기대 G-amp총동문여경회는 앞으로도 불우이웃 돕기 등 대외적인 부분을 강화시켜 여성CEO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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