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호남향우연합회 김선 제26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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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호남향우연합회 김선 제26대 회장 취임
  • 김해정
  • 승인 2018.12.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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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모아치과병원 대표원장이 시흥시호남향우연합회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호남향우연합회는 지난 5일 팰리스뷔페에서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김선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편안하고 따뜻한 향우회 만들겠다”며 “지난 1989년에 시흥에서 치과병원을 개원한 이후 향우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만큼 향우를 위한 보답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치과의사로 은퇴할 때 까지 시흥시호남향우연합회원으로 살면서 연합회가 책임 있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18만 호남향우의 수장으로 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문영 이임회장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향우회가 화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겟다”고 강조했다.

윤봉남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각종 행사를 통해 나눔과 호남의 위상을 위해 헌신하는 향우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서로 의지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임병택 시장은 “향우회가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하고 편안한 향우회로 만들어 시흥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의회 의장, 윤봉남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김포중 광명시호남향우연합회장과 김정훈 사무총장, 역대 회장단,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향우들의 아름다운 기부도 이날 이어졌다. 경서글로텍 김재홍 대표와 쉐보레경기시흥대리점 고영진 대표가 각각 1백만 원씩의 후원금을 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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