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1백만8천100원을 전달했다. 배곧초등학교는 ‘2018 Do Dream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직업체험’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곧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학교 옥상 텃밭에서 기른 무농약 작물로 만든 수제피클을 판매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말숙 배곧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정성들여 기른 작물로 만든 피클 판매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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