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늠내클래식축제 콘서트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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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늠내클래식축제 콘서트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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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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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트라비아타 & 카르멘

2회 늠내클래식축제가 오는 106() 오후 7시 대야동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공연을 주관하는 ()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는 작년 울림을 주다라는 부제로 제1회 늠내클래식축제를 3일간 개최하여 수준 있는 앙상블의 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한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하여 콘서트 오페라의 형식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초연되었던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와 함께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오페라 카르멘(Carmen)'이 연주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작년 제1회 늠내클래식축제에 초청되어 재미있는 해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스페인 지휘자 우나이우레초가 다시 한 번 시흥을 찾는다. 또한 바리톤 강형규 교수를 포함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아름다운 오페라의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시립합창단이 합창을 담당하며,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탁 트인 야외무대에서 영상과 조명을 조합하여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 오페라 마니아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일반 시민까지 부담 없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는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310-67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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