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복지관, 마을속 주민 축제 한마당 ‘2018 댓골행복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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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복지관, 마을속 주민 축제 한마당 ‘2018 댓골행복축제’ 열려
  • 조민환
  • 승인 2018.05.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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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람들이 누구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하고 다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이 지난 519일 대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8댓골행복축제가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11회를 맞은 2018댓골행복축제는 마을을 알고 싶은 당신을 위한 마을 놀이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이 지역에서 누구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하고 다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 매김 되고 있다.

주민이 주인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주민축제위원회를 구성해 행사를 준비했고, 아동, 노인, 가족 등 남녀노소 모두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 했다.

마을의 화합을 위한 1천인 화합비빔밥 큰잔치와 지역사회 이웃과 단체가 함께하는 25여종 체험부스와 놀이마당이 펼쳐졌으며, 1%나눔벼룩시장 등 1~3세대가 함께 즐기는 대동놀이 한마당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한 동네 주민은 댓골행복축제5월이면 기다려지는 마을잔치가 됐다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아 즐길 수 있었고, 날씨도 미세먼지가 없이 청명해 아이들과 손잡고 와서 맘껏 뛰놀 수 있어 기분 좋은 축제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8년 댓골행복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이 어울려 즐기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과 단체들이 마을의 가치를 공유해 동네에 대한 소속감 및 애착심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댓골만의 특색 있는 문화로 정착해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마을축제로 자리잡아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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