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밝고 맑은 웃음을 선물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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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밝고 맑은 웃음을 선물받자!
  • 조민환
  • 승인 2016.05.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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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익 청소년보호 국민정화운동본부 경기관리지단 곽중석 지단장


“일상생활과 공존하며 비행으로 이끄는 유해환경을 정화하고 바로 잡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자라날 수 있는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공익 청소년보호 국민정화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와 지도 활동을 통한 봉사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는 공익단체다.

어린이와 청소년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유해환경 방지 및 불·탈법 퇴폐 등 위해요소 전반에 대해 감시와 지도를 전반적으로 펼치고 있는 비영리 사회봉사단체다.

시흥시민신문이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청소년의 유해환경 방지 및 계도활동 봉사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국민공익 청소년보호 국민정화운동본부 경기관리지단’을 방문, 곽중석 지단장으로부터 경기관리지단의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국민공익 청소년보호 국민정화운동본부
‘청소년 보호, 탈선예방, 유해환경 방지, 학원 폭력 및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미연에 예방하고 불법 퇴폐, 각종 국민 청소년, 부녀자 저해 범죄예방’에 앞장서고자 설립됐다.

모든 회원들이 주·야간 순찰로 국민 기초 질서 확립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는 국민공익단체다.

또 부정·비리 추방을 신념으로 우리나라에서 청·장년들이 마음 편히 생업에 종사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훌륭한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하는 것이 봉사활동의 궁극적이 목표다.

□ 경기관리지단의 역할
유해환경, 부정제품, 비리, 환경, 수질오염, 자연 훼손, 각종 불법 범죄로부터 내 고장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예방과 사회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 일회를 기준으로 지속적인 계몽운동으로 야간순찰활동, 캠페인, 유해업소 방문 불법행위 방지 등을 펼치고 있다.

봉사를 위한 단체다보니 회원들이 모두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주중 봉사활동시간에는 시간이 자유로운 분들이 참여해 봉사한다.

또 매월 열리는 정기모임에는 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펼친 활동의 평가와 차기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아 계획하고 실행한다.

또 예하 지부에 대한 교육과 지도, 봉사활동 계획 수립 등을 주로 하고 있다.

□ 활동이 사회법과 바로 직결되는 문제 인데 교육은
사회통념에 대한 내용은 중앙단체에서 함께하고 있는 교수들을 매년 1~2회씩 초빙해 강의를 수강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다.

통념자체가 우리들이 알고 있는 도덕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나 이견이 없는데 전문적인 법률관계에 대해서는 활동에 민감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법률자문단과 외부 전문가 초빙강의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계몽활동을 펼치면서 법적인 문제가 야기될 만큼 심각한 현실과 맞부딪치는 경우는 아주 드물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문제시되지 않았다.

또 불법행위가 관찰되면 해당관청에 신고나 제보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별문제는 없다.


□ 주요활동은 무엇인가
미성년자들에게 유해 약물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감시를 한다.

또 전단·스티커 캠페인을 통해 술, 담배, 부탄가스, 본드, 신나, 마약,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이 청소년들에게 유통·소지될 수 없도록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의 호프집과 소주방 카페 등의 출입과 고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업소를 방문해 확인도 하고 계도용 스티커를 부착해주는 계도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야간순찰 활동을 할 때는 어린이놀이터나 공원, 어두운 골목길을 주로 살피고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있으면 귀가 조치를 하고, 여성회원들은 큰길에서 계도용 전단을 나눠주며 주민들의 동참과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 활동에 어려운 점은
계도 활동을 위해 업소를 방문할 때이다. 다 그런 것은 아닌데 대부분의 경우 성격이 좀 괴팍스러운 업주들이 출입을 막고, 돌아서면 뒤에서 듣기 거북한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민망하기도 하고, 왜 이런 경우를 당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난다. 그런 때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청소년들의 밝은 모습을 생각하며 떨어내버리곤 한다.

그 외에는 모든 분들이 호의적이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분들도 많다.

하루 종일 직장에서 시달림을 받고 힘들어도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언제 시간이 지나 갔는지, 상가들이 하나둘 소등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 시흥시민신문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다. 청소년들이 우리주변 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학습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간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면 그 민족과 나라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했다.

우리 어른들의 상업적 욕심으로 무너지는 청소년들을 봐왔다.

영리에 눈이 먼 추한 부자가 되기보다는 조금은 부족한 듯 하지만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청소년들의 밝은 웃음은 어른들에게 주는 축복이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그 웃음은 우리들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아주 조금씩 양보하고 솔선해서 청소년들에게 밝은 웃음을 주고 우리들 개개인과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상받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또 유해환경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에서 함께 활동해줬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


□ 단체에 가입하는 방법은
국민공익 청소년보호 국민정화운동본부는 수시로 회원들의 가입을 받고 있다.

경기지단사무실 위치는 신천동 779-2번지 4층이고 일반 전화번호는 031-311-0616번이다.

가입을 원할 때는 이장호 사무국장(010-3754-1381)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미래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많은 성인들과 현실을 바로 바꾸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가입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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