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 참여자 정신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이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 지원 ‘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진행한다.
사업진행을 위해 지난 4월 25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인천 예인병원(원장 이혁재)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은 우울감, 고독감 등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전문의상담, 개별사례관리,긴급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인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독거노인친구만들기 참여 어르신들의 우울감소를 위한 진료 및 투약지원과 집단치료를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겠다는 다짐과 함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한편 예인병원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와 가정의학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정신적 치유 및 전인적 치유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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