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제2기 스타트
상태바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제2기 스타트
  • admin
  • 승인 2016.02.13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지난 12일 시청 늠내홀에서 여성친화도

시 제2기 스타트 행사와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5년 발자취 출판 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와 시민참여단 위촉, 아동안전지도 제작

에 대한 시흥신일초등학생들의 발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의 안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에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제1기(2011~2015)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성평등 조례 제정, 배려주차장 도입

, 전국 최초로 공원 셉테드(범죄예방환경디자인) 인증을 받은 배곧생명공원,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가족품앗

이에 시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했다.
성과로 2013년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 2014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국무총리 표창, 2015년 인구의 날 출산

친화정책 국무총리 표창, 아동안전지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제2기(2016~2020)를 맞아 여성 일자리 창출, 지역 돌봄 공동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인구 70만명 진입을 대비한 도시 발전에 여성친화 관점이 반영토록 노력하고 우리 사

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식 시장은 “앞으로 5년간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2기에는 지역 내 여성 고용율 향상, 일?가정 양립으로

시민들이 ‘우리집 시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슬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