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꾸러미 만들며 이웃과 정 나눠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9월 27일 한국산업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추석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조손가정에 생필품 및 추석맞이 상차림과 먹거리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이번 행사에는 시의원들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꾸러미를 만들며 이웃에 대한 정을 나눴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행복꾸러미는 동별로 배분돼 소외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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