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시흥시체육관
시흥시 생활체육회와 체육회가 지난 10일 시흥시체육회로 통합한 가운데 21일 오후 6시 시흥시체육관에서 3월 이사회 및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장을 비롯해 윤태학 시의장, 박선옥 부의장, 조원희 도시환경위원장, 김찬심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장은 “이어 이어지는 이사회에 시간이 있으니, 바쁜 일정의 인사들의 하실 말을 듣자”며 마이크를 넘겼다.
윤태학 시의장은 “생활체육회와 체육회가 원만히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김윤식 시장과 이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따로 협회를 이뤘으나, 이제 화합을 이뤘으니 힘을 합해 지역의 꿈나무와 엘리트 선수를 키울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줬으면 한다”며 “다시 한 번 통합을 축하드리고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협조를 하겠다”고 했다.
조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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