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 붉은 닭띠 해, 시의회 상임위를 이끌어 갈 위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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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붉은 닭띠 해, 시의회 상임위를 이끌어 갈 위원장 인터뷰
  • 조민환
  • 승인 2017.01.04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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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심 도시환경위원장
김찬심 도시환경위원장

◎ 지난 의정활동을 자평해 본다면?
물론 시민 여러분에게 100% 만족을 안겨드리진 못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시의원 당선 후 초선의원이 어떻게 잘 해낼 수 있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계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초선의원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저는 부단히 노력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수험생일 때보다 더 많은 책들을 읽은 것 같습니다.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기 위해 현장 의정을 적극적으로 펼쳤고 이를 통해 우리 시가 안고 있는 현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현장 의정을 게을리 하지 않고, 도시환경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겸비하여 주민 여러분들께 그 책임과 역할을 다 하는 시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 앞으로 도시환경위원회를 어떻게 이끌어갈 건지?
저는 전반기 또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후반기를 비롯해 남은 임기도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제가 든 의사봉의 무게를 조금씩 실감하며 위원들 간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배곧신도시를 비롯한 4개의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우리 시흥은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도시입니다.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에 대한 도로 신설 및 확충은 물론, 노후화된 구도심에 대한 도시환경정비사업이 계획적으로 실시돼 우리 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는 도시환경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 시흥의 미래가치는 시청 공무원이 아닌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곧, 우리 시흥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공부하겠습니다.
 43만 시흥시민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그 날까지 전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칭찬과 채찍질 모두 달게 받아 더 큰 의정으로 보답하는 시의원 김찬심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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