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을’은 땜방지역인가? 민주당원은 민주당으로" 국민의힘 시흥을 당원협의회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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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을’은 땜방지역인가? 민주당원은 민주당으로" 국민의힘 시흥을 당원협의회 입장문 발표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4.02.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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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국민의힘 시흥(을) 당원협의회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윤식 전 시장에 대해 비토에 나섰다. 

지난 25일 국민의힘 시흥을 당원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국민의 힘에 입당하여 후보로 출마한다는 설에 대하여 심히 우려를 표하며, 사실여부를 떠나 있을 수 없는 일임을 확실히 밝힌다"며 "현재도 민주당 당원이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고자 했던 사람을 영입선상에 두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여부를 떠나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윤식 전 시장은 전형적인 586운동권 정치인이다. 우리 국민의힘 정서와는 맞지 않는다. 시장 재직시절 박근혜대통령 탁핵시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며 페이스북에 올리는 등 강성 민주당원"임을 지적하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시흥(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20년 민주당 조정식의원의 군림을 깨고,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시흥시민의 승리를 위해 장재철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입장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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