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예총, 제 10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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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예총, 제 10대 회장 선출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4.02.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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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이하 : 시흥예총)에서는 2월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03호실에서 제10대 시흥예총 회장 선출(임시의장 : 박남춘)을 위한 투표를 실시하였다.

단일후보로 출마한 이재환 후보(전 음악협회 회장)가 찬반 투표로, 대의원 40명 중 32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함으로써, 제10대 시흥예총 회장에 선출되었다. 선거를 마친 후 김영곤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재환 당선인은 제10대 시흥예총회장으로서 시흥예총의 수장이 되어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흥예총 소속단체의 회원들의 권익과 위상을 제고하는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두 어깨에 놓여졌다. 시흥예총은 ‘물왕예술제’, ‘거리예술제’, ‘은계호수공원 가을콘서트’의 공연 및 종합예술의 시보조금 지원 사업과 ‘시흥예총아카데미’, ‘찾아가는 예술학교’의 예술교육 시보조금지원 사업이 있고, ‘찾아가는 이동미술관’의 위탁사업과 기록사업인 ‘예술시흥발간’, 시흥예총의 친목과 권익을 위한 ‘시흥예술인의 날’의 시보조금 지원사업이 있다. 이외에도 8개(건축, 국악,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예, 음악)회원단체의 고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환 당선인 “각 회원단체 국장회의를 정례화 하여 각 회원단체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흥예총의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극대화 시키고, 예술교육 사업을 증가시켜 시흥예술의 기둥을 튼튼히 하며, 8개 회원단체의 사무공간을 확보하여 원활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예산확보의 어려움이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예총의 사업비 및 각 회원단체의 고유사업비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이 모든 공약은 시흥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발전시켜 시흥예총과 예술인들이 존중받고, 예술 창작활동으로 시흥예술인들의 명성이 전국으로 드높아지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다짐하였다.

제9대 최찬희 & 제10대 이재환 회장의 이⁃취임식은 예총 본부인 한국예총의 인준절차가 끝나는 대로 시흥예술인들과 기관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을 모시고 축하와 화합의 장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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