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023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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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023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집 발간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4.02.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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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국내에서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동 인구가 늘고 가족과 친지의 모임이 증가하는 명절에는 함께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아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 먹기 ▲위생적인 조리 과정 준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음식물 섭취 후 24~48시간 후 구토, 설사가 발생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 

만약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분변 또는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이나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은 염소소독 등을 시행해야 한다. 소독 방법은 질병관리청 또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현재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홍역 등의 호흡기 감염병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질병관리청 누리집 또는 해외감염병NOW(http://www.해외감염병NOW.kr)에서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예방수칙에는 ▲예방 접종 ▲예방약, 예방물품 챙기기 ▲음식 익혀 먹기 ▲생수나 끓인 물 마시기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긴팔ㆍ긴바지 착용하기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등이 있다.

귀국 후 감염병 증상이 의심된다면, 시흥시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거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린 후 진료받는 것이 좋다.

한편, 시흥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호흡기 및 수인성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함으로써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경기미래교육의 선순환체제 지원을 위해 2023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집을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학교자율과제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운영 체제로서 학교실태를 진단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의 현안을 실천 계획 수립 및 실행하여 학교평가를 기반한 평가 및 성찰로 차기년도의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친다.

사례집에는 ① 시흥 관내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8교 총 32교가 참여하였으며, 그 내용으로는 실행부분으로 학교자율역량 강화, 교육안전망 구축, 미래교육 기반조성,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예산운영, 활동사진 그리고 평가로서 성과 분석과 성찰 ② 2023 학교자율과제 중간평가 콘퍼런스 사례 발표교 도일초, 소래초, 응곡중, 경기스마트고 총 4교의 학교의 현안을 발굴하는 과정과 공동체 공유 방법, 자율과제 실천 과정 ③ 지역 연계 일반고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자율과제 운영 활성화 실천교인 군서고, 서해고, 소래고, 장곡고, 함현고 총 5교의 실천 사례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기관평가 자율지표 중 학교자율과제 운영 활성화 지원 노력에 대한 설문조사가 실려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학교가 2023년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위해 학교의 기본예산을 증액하여 교육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지원을 기반으로 실천한 학교의 작은 성공 사례들을 모아 2024 시흥교육의 학교 전문 역량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발간된 사례집이 학교 교육력 강화에 유용한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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