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흥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장재철, 공천 접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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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흥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장재철, 공천 접수 완료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4.01.3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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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에서 오늘(29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후보공천심사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시흥시(을) 지역구의 장재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당일 심사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장재철 예비후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개인 SNS 계정 등을 통해 소식을 전했는데 심사 접수 시작 당일 재빠르게 등록을 마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 후보는 이전에 전략 공천에 대한 의견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이같은 행보에 더욱 눈길이 끌린다.

 현재 시흥시(을) 지역구는 다수의 후보자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 민주당에서는 5선의 현역 국회의원인 조정식 의원과 초선에 도전하는 김봉호 변호사가 준비 중이고, 민주당 후보자격 검증에서 부적격판정을 받은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판정에 불복하며 계속해서 출마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장재철 예비후보만이 유일하게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공천심사 등록 첫날 접수를 마치며 전략 공천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들을 다시 한번 간접적으로 일축시켰다.

 장재철 예비후보는 서류접수를 마치고 “앞으로 시흥시민분들이 정말 애타게 바라고 있는 GTX 유치, 시흥스마트허브의 환경개선 등 시흥시민들을 위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발표하겠다.”, “시흥시의 침체된 경제를 제대로 살리고, 시흥시를 수도권의 선진도시로 변화시키겠다.”라며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장재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으로서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흥시 시장 후보로 출마한 이력과 제5, 6, 7대 시흥시의회 의원, 제6대 시흥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시흥시(을) 지역이 청년벨트로 지정되면서 전략 공천의 희생양이 됐었지만, 그 후에도 꾸준히 지역관리에 힘써왔는데 이번 22대 총선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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