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공공 및 민간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지난 한 해 동안, 시흥시에 거주하는 63가정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식·생활, 의료, 주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178,800원의 위기구호비 및 민간자원연계를 제공하였다. 특히 하반기에는 '복지소외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긴급지원비 2,500,000원을 8가정에 지원하였으며, '케어뱅크' 사업을 통한 자원 제공 및 등록 대상자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현재 '좋은이웃들 사업'은 종료되었으나, 2024년 3월에는 대상 모집을 예정하고 있으며, 김명숙 회장은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와 공공·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길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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