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은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후원자, 지역주민, 사회복지기관, 유관단체, 봉사자,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해연 청소년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흥시립합창단 공연, 후원 전달식, 후원자 표창시상 및 감사패 수여, 시흥시1%복지재단 동영상 상영, 동화 ‘숲을 가진 아이들’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으며, 개인·단체·기업 등 여러 곳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6억 원 상당이 모금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흥월곶어시장 화재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삼안산업(주)(회장 성낙헌)에서 후원금 2천만 원을, ㈜동영산업(대표이사 원건상)에서 2백만 원을, 시흥시청 복지국과 경제국에서도 후원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NH농협은행시흥시지부(지부장 임우진)에서 후원금품 4천7백만 원 상당을, 신우휠타산업(주)에서 후원금 1천6백920만 원을, ㈜다인정공(대표이사 윤혜섭)에서 후원금 1천5백만 원을, 영석산업개발(주)(대표이사 박영칠)에서 후원금 1천만 원을, 해성산업(대표 오승석)에서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들이 모였다.
행사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나눔 소식이 매년 끊이지 않고 활발하게 진행되기에 앞장서서 함께해주시는 많은 후원자,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나눔 문화가 더 활발하게 많이 알려져 시흥지역에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성낙헌 이사장은 “많은 후원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에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자리를 빛내주신 후원자,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함께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내년에도 시흥시 관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