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 지역특화인문학 프로그램 『시흥 서재(書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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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지역특화인문학 프로그램 『시흥 서재(書齋)』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3.11.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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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10월과 11월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 “시흥 서재(書齋)(부제: 시선이 머무는 흥미로운 곳, 시흥 서재)”를 운영하였다. 

시흥 서재(書齋)”는 학생과 교사 대상으로 학생은 ‘배우는 서재’, 선생님은 ‘가르치는 서재’를 기획하였다.

시흥 서재(書齋) 의 학생 프로그램 ‘배우는 서재’는 시흥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를 신청한 학급에 도서를 지원하고, 학급에서는 수업을 공유하여 인문학 수업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는 서재’는 토론수업과 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캔바 프로그램을 활용한 에듀테크와 연계한 교과융합형 수업까지 다양한 수업을 공유하는 장을 열었다.

초, 중, 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가르치는 서재’는 인문학 아카데미 3개 강좌를 운영하였다. ‘인문학과 만나는 삶’, ‘선생님의 글쓰기’, ‘선생님의 책 쓰기’ 강좌에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교사 60여명이 참여하였다.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인적으로도 직업적으로도 지역 사회적으로도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다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연수’라면서 ‘인문학적 소양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였다. 

이상기 교육장은 “시흥 서재(書齋)는 인문학이 스며든 삶의 풍성함을 책을 통해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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