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여가 복지 지원할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 시범 운영
상태바
어르신 여가 복지 지원할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 시범 운영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3.11.24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2일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의 문을 열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은 은계지구 개발에 따라 늘어나는 어르신의 여가복지 활동 지원을 위해 설치했다. 

대야동 653-3번지 수림프라자 5층에 있는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은 약 131.15㎡의 규모로,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상담실, 쉼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관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3월 14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으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프로그램을 연계한 ▲스마트폰 기초 배우기 ▲색연필 그림그리기 ▲요가 등의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평생교육을 편성해 양질의 취미ㆍ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해 노인 권익을 증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문화 향상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과 공유하며 세대가 통합하고, 서로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