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선정
상태바
시흥에코센터,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선정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3.11.16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에코센터가 지난 13일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2023년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국가 전문 자격제도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3년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총 3곳이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며, 기존에 지정된 운영기관 9곳을 포함해 전국 총 12개 기관에서 3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시흥에코센터의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지정은 지난 10월 ‘2023년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시흥시가 환경교육사를 직접 양성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지정으로 시흥에코센터가 전국을 대표하는 기초환경교육센터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환경교육사 양성으로 배출된 환경교육사들을 시화호 환경교육 등 지역특화 프로그램 전문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조성해 가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