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ㆍ신천권, 우도니마을 식당 주차장 12면 무료 개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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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ㆍ신천권, 우도니마을 식당 주차장 12면 무료 개방 협약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3.11.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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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명기)는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8일 대야동 453-1번지에 있는 우도니마을 식당의 주차장을 나눔 주차장으로 개방하기로 식당과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도니마을 식당은 주차장 12면을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인근 거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상생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주차장은 11월 10일부터 개방한다.

특히 해당 지역에는 저층 빌라가 많고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시는 이번 주차장 개방으로 인근 주민들의 야간 주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대야ㆍ신천권의 열악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 주차장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 이번 나눔 주차장 개방이 인근 타 영업장들의 동참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야ㆍ신천권 ‘나눔주차장’ 주차 환경개선 정책사업 관련 문의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95)로 하면 된다. 또한, 대야ㆍ신천권 행정 전용 ‘유튜브(시흥대야 신천tv)’를 통해 관련 정보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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