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이달 1일을 시작으로 지역연계 거점센터를 활용하여 권역별로 ‘저녁돌봄 활성화를 위한 저녁돌봄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려 시청과 연계하여 다함께 돌봄센터,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 학교돌봄터 등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저녁돌봄데이’프로그램은 권역별 지역 연계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예술 이벤트로서 11월, 12월 두 달간 진행된다.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및 부모들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 마술 공연, 벌룬 만들기 체험 등 함께하는 공연, 문화 체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돌봄 프로그램 내실화 및 저녁 돌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거점센터가 돌봄 문화의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돌봄 유형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흥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흥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