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으로 취임했다.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승리를 목표로 더불어민주당의 전반적인 총선 로드맵을 제시하는 핵심 기구이다. 이에 매번 총선 때마다 총선기획단이 어떤 인물로 구성되는지 주목받아 왔다.

조정식 총선기획단장을 필두로, 관련직 위원들로는 정태호·김성주·한병도·김병기·한준호·이재정·전용기 의원이 내정됐다. 이와 함께 일반 위원 5명도 선임됐다. 신현영 의원을 비롯해 최택용 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 박영훈 청년미래연석회의 부의장, 장현주 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 장윤미 변호사가 선임됐다.

조정식 의원은 “중차대한 시기에 총선기획단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대한민국의 국운을 바로세우는 유능한 민주당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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