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 박원규)는 11월 4일 토요일에 시흥시 정왕동 큰솔공원에서 팝업놀이터를 개최한다. 행사명은 우주별놀이터로, ‘우리들은 주인공, 특별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정왕동 지역 12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전디자인캠프를 통해 아동들의 놀이에 대한 욕구와 목소리를 담아 숲밧줄, 대형젠가, 스트링아트, 야광놀이 등 총8개의 놀이로 구성되었다.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박원규 소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중도입국아동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그만큼 초기적응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를 더 친밀하게 느끼고 지역 내 어른들의 아동친화적 환경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어 다양성 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주최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아동 및 지역주민 약 4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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