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지난 20일 시흥시 경제로 57번지 소재 한미정밀화학(주)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안전도 세계 TOP 5위 이내 안정적 진입을 목표로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계획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등 정보공유 ▲위험물 취급시설 화재취약요인 현장 확인 ▲소방시설 점검 및 가동상태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주의사항 안내 ▲소방시설 상시 정상 작동 상태 확인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 ▲애로ㆍ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공장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연소가 급격히 진행될 뿐 아니라 다수 인명ㆍ재산 피해가 우려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화재 예방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흥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