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재훈)에서 친환경 나눔장터 ‘능콕마켓’ 수익금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의 청소년의 자치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시흥시가 설립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복지 공간을 만들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능콕마켓’을 열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능곡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훈 관장은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수익금을 모아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한 후원금은 지정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흥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