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18일 GS시니어동행편의점 8호점 ‘GS25시흥시청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노인복지관은 2020년 GS25정왕군서점, 시화공고점을 시작으로 2021년 시흥황금꽃점, 센트럴중앙점, 2022년 장현호반점과 정왕시티점, 올해 시흥능곡역점, 시흥시청점을 개소하여 현재 총 8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된 8호점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시흥시에서 개점에 필요한 초기투자비용 3,000만원을 지원했고, 청·장년과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사업으로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을 선도하는 사업이다.
시니어동행편의점에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86명과 20대부터 50대의 청‧장년 25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총 111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활기찬 노후생활 및 보충적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20년도부터 시작된 시니어편의점의 8번째 매장이 시흥시 가장 중앙에 위치한 시흥시청 앞에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와 청‧장년의 즐거운 일자리 참여를 위해 세대통합 일자리 창출이라는 취지를 잘 살려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GS리테일 김택성 지역팀장은 “GS25 편의점과 어르신 일자리가 함께 동행 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으며, 시흥시청점의 이정규 어르신(목감동)은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를 마련해준 시흥시와 노인복지관과 GS리테일에 감사하다.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