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회 탄소중립 금요살롱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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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회 탄소중립 금요살롱 성료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3.08.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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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자신문, SDX재단, 에스이피협동조합 등이 주최한 제31회 탄소중립 금요살롱이「 K-C테크 산업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대기업들의 큰 관심속에 약 200명이 참석하여 문정복 국회의원(더민주, 시흥갑)의 축하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의 책임 교수인 한국공학대 현동훈 교수는 "최근 전 세계의 이슈이며 미래 유망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탄소감축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C테크 산업을 한국 제조산업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특히, 시흥의 시화 산업단지와 반월 산업단지의 기업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한국의 생산 제조의 보물섬과 같은 역량과 잠재력 그리고 기술력이 뛰어나다. 이를 제대로 활용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에 베트남, 중남미, 일본,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몽골, 인도, 캄보디아, 독일, 미국 등의 기업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의 자진 그룹의 응웬지충 총회장은 "시흥시를 여러 차례 방문했다"면서 "한국의 탄소감축산업기술을 베트남에 수입 적용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응웬지충 회장은 "지난 6월 한국공학대학교 최태근 교수와 함께 빈증(Binh Duong)성 반보민 성장과 시흥시 시화산업단지 견학을 하였고 임병택 시흥시장을 방문하면서 시흥시가 소유하고 있는 기업의 기술 인프라를 빈증성에 공유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면서 빈증(Binh Duong)성 반보민 성장이 보내온 공식 초청장을 최 교수에게 전달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RE100, 탄소감축, ESG 이행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기업, 기존 업종을 다각화 또는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새로운 기술 도입 및 M&A를 원하는 기업, 에너지를 통해 새로운 유망 투자처를 발굴하고자 하는 금융기관과 투자 운영사를 비롯하여 한국의 강점인 제조 OEM 협업을 원하는 기업 등이 모두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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