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근 도시칼럼 118 ] 스마트 그린 시티와 도시경영 (Smart Green City and Urban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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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근 도시칼럼 118 ] 스마트 그린 시티와 도시경영 (Smart Green City and Urban Management)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3.08.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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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경영의 필요성과 전략 

 

최태근 교수
· 경영학 박사
· 정책분석평가사
· 칼럼리스트

스마트 도시경영의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도시에서의 산업은 기술적 혁명에 의해 두드러진 발전이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들의 융복합이 신기술의 다변화가 되어 도시와 지역에서 탄력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와 발전 그리고 성장의 추세를 반영하여 도시가 스마트한 도시경영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상승 측면에서 요구하는 조건은 다양하다.

스마트 도시경영 필요성

먼저 현재와 미래 세대의 욕구 충족의 부합이다. 도시의 건강을 통해 시민에게 공간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도출할 수 있는 필요한 합리적 정책 개발과 합의적 전략 선택이 필요하다.

두 번째, 도시가 지속적인 스마트 도시경영을 추진하려면 도시 구성에서 요구되는 인재 유입이다. 도시에서 필요한 미래 지향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외부에서 스스로 구성원이 되기 위해 찾는 도시가 되어야 스마트 도시경영 활성화 측면에서 시민의 삶이 지향 가능한 성공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스마트 도시경영 정책에 필요한 AI, IoT, 빅데이터, 센서 등이 초융합된 새로운 산업을 도입하여 도시의 특성과 부합된 혁신적 기술 창출이 필요하다.

스마트 도시경영 전략

 단순한 도시의 활성화 전략으로는 지속적 발전이 불가능하다. 궁극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전략에 대한 마인드가 주요한 목적이다. 기존의 기술산업과는 또 다른 미래의 첨단기술산업 접근의 요구 충족을 목표로 설정되어야 스마트 도시경영이 가능하다. 
이러한 목적과 목표를 배경으로 스마트 도시경영을 위한 전략 모색을 위한 혁신적 생태계가 구성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방안 도출을 위한 전략의 연구 검토에서 왜, 무엇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에 관한 기획의 명확성과 계획의 실증성(實證性)과 공정성 확보가 시대적 사회 욕구이다. 이를 충족하는 도구로는 실행이 가능한 전략을 주민 협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스마트 도시경영은 정보를 시민과 지방 도시의 관계 집행부에서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적기에 지속적으로 발생·수집·공급하기 위해 개인 데이터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 이를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sensor(감지) 등이 활용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통해 융·복합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이 전략의 핵심이다.  

계속되는 국민의 니즈에 따라 합리성이 담보된 사회적 합의에 의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은 향후 지속될 것이다. 많은 공학자들은 산업 기술 발전에 따라 공공을 위한 개별 데이터의 수집·분석이 긍정성 확보 정도에 따라 가능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러한 데이터 공유와 확보로 분석된 결과의 도출은 천재지변과 인재(人災)에 의해 발생 가능한 것을 예측하여 예방하여 다양한 도시 안전에 관한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전략 외,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단순 숙명적 욕구와 민원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인재가 확보된 도시 안전이 포함된 시스템 구축이 스마트 도시경영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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