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5월 25일, 한국공학대학교 K디지털 훈련원(원장 정동열, 이하 한국공학대)과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공학대학교와 노인복지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흥시 어르신의 정보 격차 해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력 향상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디지털 분야 시니어 인력양성 △디지털 전환·확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K-디지털 플랫폼 공유·협업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시니어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K디지털 훈련원 공간 및 플랫폼 시설 개방·공유(이러닝 스튜디오, PBL 강의실, PBL 화상회의룸), 커리큘럼 개발 및 아카데미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 진행, 디지털 기반의 정보화 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에게 최첨단 디지털 플랫폼 경험으로 수준 높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욕구 해소, 나아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공학대학교는 2021년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K-디지털 훈련원을 개소하여 기업 연계 디지털 훈련 설계 및 플랫폼 공유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노인복지관과 상호 협력하여 디지털 소외·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방면 펼쳐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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