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소프트웨어 로봇 자동화 프로그램(RPA) 도입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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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소프트웨어 로봇 자동화 프로그램(RPA) 도입으로 ‘눈길’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3.05.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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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 프로그램 자체개발로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획기적 증대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소프트웨어 로봇 자동화 프로그램(RPA)을 자체개발하여 현장에 적용 후 임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RPA란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자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IT 기술을 업무에 활용한 것으로, 현장의 단순 반복적 업무 과정을 IT기술로 자동화하여 단 한 번 클릭을 통해 업무 실수를 최소화하고, 행정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로봇 기술이다.

공사는 디지털 업무혁신 및 조직 협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에 RPA프로그램 자체 개발을 완료했고, 4월 21일과 5월 16일 두 차례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 교육에는 초과근무, 휴일근무, 연장근무 등 근로유형 맞춤형 자동 회계산출 기능을 갖춘 RPA 활용법을 교육하여, 교대근무 및 연장근무가 잦은 사업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2회차 교육에서는 관내출장 및 관외출장 등 회계산출 기준에 맞춰 클릭 한 번으로 자동산출하는 방법을 교육하여 대량의 데이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공사의 한 관계자는 “RPA 프로그램을 활용하니 오랜 시간이 걸렸던 업무가 단 한 번 클릭으로 해결됐다”며, “공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RPA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디지털 업무혁신 시대에 발맞춰 공사는 선도적 혁신 모델 제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RPA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하여 시흥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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