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근 도시칼럼 108 ] 스마트 그린 시티와 도시경영 (Smart Green City and Urban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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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근 도시칼럼 108 ] 스마트 그린 시티와 도시경영 (Smart Green City and Urban Management)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3.04.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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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근 교수
· 경영학 박사
· 정책분석평가사
· 칼럼리스트

지속적인 생태 도시를 위한 스마트 그린 도시경영

도시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특성과 지리적, 공간적 요건에 따라 다양한 환경적 요구와 구성 및 요소가 있다. 필요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는 주장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기 전의 패러다임으로는 자연보다 우선 인간의 존재가 우월하다는 인식에서 도시 발전의 우선 조건으로 외적 성장이 가장 필요한 과제라고 생각해 왔다.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Sustainable Eco-city)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란 일반적으로 사람과 자연(환경)이 서로 공생하는 관계를 통해 인간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한다. 이에 도시와 도시민에게 지속 가능과 건강을 우선하는 도시이다. 넓은 범위에서는 거시적인 생태가 미시적인 도시(기초단체) 발전을 위한 인프라에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도출하는 기반적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생태 도시의 요구는 지속 가능성이 가장 중요하며 순환성, 안정성 그리고 자립성, 다양성 등에 부합하여야 한다. 다만 지자체별로 특정된 강점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여 부분적 필요성에 따라 조작된 기회 요인을 도출하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도시는 급변하는 이상기후와 도시화로 예상하지 못한 자연재해 또는 인재(人災)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태도시를 추진하려는 일부 특정 지역의 도시는 환경적, 지리적, 공간적으로 타 도시와 비교하여 매년 같은 계절에 나타나는 유형의 피해로 해당 도시민에게는 개발의 필요성이 우선이라는 주장을 한다. 극복할 수 없는 상황이 삶의 질에 악영향을 주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도시의 생태는 보존과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한 개발이라는 논의에서 상당한 고민에 문제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매우 안타깝다. 
지속적인 피해 지역(광역, 기초단체)의 구성원은 거시적으로 국가(중앙정부)가 생태 보전의 근본적 해결 방안으로 방재(防災)를 위한 많은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미시적 지역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합리적인 협의에 의한 방안 모색의 조건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어야 거시적으로나 미시적으로 지속 가능성 있는 생태도시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미래 생태도시 정책 방향 

 도시의 미래 비전은 다양한 측면에서 도시 경영자의 정책 방향에 따라 지속성과 미래의 시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어느 도시에서나 사회적 요구가 있다. 구성원과 시민은 생태도시를 원하고 있고, 합리적 도시조성을 통해 환경적 측면에서 안정적이고 편리한 도시화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미래의 생태도시를 위한 방향 설정과 정책 결정 과정에서 도시의 협력적 주체 간의 충분한 토론을 거쳐 보다 합리적이고 명확한 의견을 포괄적으로 종합한 정책 도출이 요구되고 있다. 

시민은 직접적인 사용자이고 구성원은 도시 이용자이다. 지자체는 보전과 개발의 주도자로 도시의 지역별 특성을 구분하고, 전체 구성원의 관점에서 중립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여야 한다. 사회적 협의 형성이 가능한 방안 모색이 최우선 과제인 것이다.
  
 시민의 삶의 편리성과 구성원의 가치 만족에 직접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한 미래 예측이 올바른 도시 구성이고 생태도시화로 추진되어 가는 합리적 과정이다.
 
 최근 도시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도시가 그린 인프라를 추진하고 있다면 도시의 목표 중 하나는 ‘도시재활성화’ 방안 모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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