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근 도시칼럼 102 ] 스마트 그린 시티와 도시경영 (Smart Green City and Urban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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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근 도시칼럼 102 ] 스마트 그린 시티와 도시경영 (Smart Green City and Urban Management)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3.03.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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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미래 종합 계획을 통한 전략

최태근 교수
· 경영학 박사
· 정책분석평가사
· 칼럼리스트

도시는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미래종합계획전략’이 우선 수립되어야 도시 발전이 지속 가능하다. 이 전략은 행정·교통·사회·안전·경제·문화 등의 측면에서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융합적 기술이 바탕이 될 것이다. 지리적, 시간적, 공간적으로 어느 곳이든 24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 미래도시이다.

최근 우리의 이슈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부족이다. 매우 두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의 급변화는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홍수, 물부족, 지진 등 다양한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각 국가와 도시는 대안 모색에 여러 연구가 활발히 발표되고 있다.  
일부 다양한 연구 중 대안으로 도입된 것은 탄소중립 계획으로 다학제적인 이론을 통해 도시를 조성하려는 전략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종합계획전략 연구를 면밀하게 살펴보면 탄소 중립도시로 거듭나야 하며 미래 도시경영 기법에 반드시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다. 이는 도시가 발전하기 위한 바탕이 되는 것은 생태 도시 조성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지속 가능한 도시를 추구할 수 있다고 한다.
조금 더 구체적인 것은 어느 도시든 미래 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재난 극복을 위해 강조하는 3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 ‘미래종합계획전략’수립 이를 통해 둘째, 정확히 필요한 양(量)의 산출로 효율적 에너지 생산 및 공급관리(JIT/AI Management) 셋째, 재생에너지 사용 의무화 등이다.

불필요한 에너지 과잉 생산 소모

산업도시의 내부적 에너지 생산량을 면밀히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가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한계이다. 그 이유는 생산 공급하는 기업은 물론 수요자 기업이 정확한 테이터 노출을 꺼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탄소중립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이를 극복할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도시 내부의 산업단지 내 기업과 분산되어 있는 여러 기업에 데이터 확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감되는 획기적 방안 모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

이에 지자체가 기업에게 필요한 인센티브 제공 가능한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기업에 생산과 마케팅 분야에 대한 효율성 지원의 연계성을 제시하고, 도시의 구성원으로 기업과 도시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 연구가 요구된다.

이를 극복한다면 도시는 내부적으로 에너지 과잉 또는 부족 생산을 예방할 수 있다. 에너지를 정확한 시간에 정확히 필요한 양을 공급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로 도시는 스마트화 된다. 그리고 기업은 시간, 공간, 환경과 경제적 측면에서 기업의 효율적 경영에 탄력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도시의 미래는 빅데이터, AI(인공지능), IoT, 모바일,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야 한다. 궁극적으로 도시경제, 사회, 문화, 정체성 등 전반적으로 초융합하여 도시 전체를 초연결 및 초지능화 하는 것이 바람직한 미래 도시경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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