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근 도시칼럼 97 ] 스마트 그린 시티와 도시경영 (Smart Green City and Urban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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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근 도시칼럼 97 ] 스마트 그린 시티와 도시경영 (Smart Green City and Urban Management)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3.01.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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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쟁력이 지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

최태근 교수· 경영학 박사· 정책분석평가사· 칼럼리스트
최태근 교수
· 경영학 박사
· 정책분석평가사
· 칼럼리스트

 

도시는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인구가 모여 집중되었다. 즉 정착인구가 많아 고밀도인 지역의 공간에서 정보의 중심지로서 급변하는 시대의 환경을 공유한다.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을 하는 장소(곳)이다. 특성은 일정 지역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주거 등의 중심이 되는 지역이다.
 
도시 규모의 변화

도시의 규모는 인구와 지역 인프라 정도에 따라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구촌에서는 국가별로의 차이가 크게 다르다. 우리나라와 기본적으로 비교할 때, 유럽의 독일과 프랑스의 도시인구(2~3,000명)는 매우 적으나, 인구가 많은 중국(100,000명)과의 차이는 매우 크다. 
따라서 도시와 비도시를 구분하는 인구 기준은 국가와 지역별 조건, 환경적 특성 등에 따라 구분하기에 세계적으로는 포괄적으로 통합된 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워 명확한 정의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버겔(E. E. Bergel)는 인구 규모로 도시를 평가 확정하기에는 통계학적으로는 충족될 수 있지만, 사회학적으로는 다르다는 주장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21세기 이후 시대적 변화가 매우 빠르고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국가마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도시의 정의에 바람직한 결과 도출을 찾고자 많은 학자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도시의 크기를 인구 규모에 따라 구분되고 있다. 도시의 교통, 환경, 경제, 문화 등에 대한 기능적 측면에서 우위가 되는 지역이 도시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금은 AIoT를 비롯한 인공, 사물, 통신기술 발전이 더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 도시의 기능적 측면에서는 향후 기본적으로 정보통신 인프라의 발전 정도가 도시의 규모(대도시, 소도시)에 대한 잣대가 될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도시화가 대규모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다양한 불안정 요소로 축소 또는 소멸하는 도시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더 많은 도시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지리적, 공간적, 시간적 측면에서의 악조건을 극복하지 못하는 기초단체는 인구 감소를 저지할 수 없어 점차 축소되고 있다. 

소멸하는 도시의 거주 인구가 이동하여 대도시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중앙 정부 지원의 한계를 넘는 사회, 경제, 문화, 환경, 교통, 주거 등의 인프라 부족에서 큰 문제가 야기되고 있고, 향후 더 큰 다양한 도시 리스크가 발생 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방안에 대한 대안 마련이 쉽지 않고 느린 정책 확정이 아쉽다.
국가적으로 중앙 정부가 체계적 시스템을 위한 연구 개발의 필요성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도시경쟁력과 지역 발전

도시는 오래전부터 시대의 변화에 따라 경쟁력 향상으로 지역이 발전되어 왔다. 지역의 주민과 구성원의 다양한 필요성과 요구에 의한 대응이 점차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통, 교육 등의 인프라 구축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고, 이에 지속 발전된 것이다.

도시경쟁력은 양적으로 인구 증가를 위한 인프라 확보와 질적으로는 외부의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비교우위의 유인력(誘引力) 가능성 확보가 지속적인 요구로 나타나고 있다.

경쟁력 결정의 요소로는 일반적인 도시품질을 기초로 한다. 발전속도(Speed), 타 도시의 특성보다 또 다른 차별성을 도출하고, 지역 특성에 따라 맞춤형 다양성, 혁신적 사고에 의한 변화(혁신성)의 정도와 결과, 마지막으로 도시의 환경적 측면에서 쾌적성(Amenity)의 동반이 필요하다.

이러한 양적인 경쟁력과 결정의 요소가 충족되면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지역 구성원 증가의 요소가 충족하면서 확보된다. 외부 지역에서 기업과 사람은 경제적, 생산적, 소비와 주거의 높은 품질에 만족하고 경영 발전의 조건이 맞아 자연적으로 유치, 유입되면서 점차 지역 발전의 요소가 되는 강점이 되어 기회 요인이 된다. 
이러한 결과는 도시의 특화성이 뚜렷한 미래도시로 지속 발전이 가능한 혁신(Innovation)에 의한 변화되는 도시로 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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