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흥도시공사 사장 정동선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계묘년 새 아침에 시흥시민신문 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시흥시민신문은 지역 언론을 바로잡고 시민들 지근거리에서 올바른 소식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있는 지역의 중심 정론지입니다. 시흥의 과거·현재·미래 모든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제시해온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새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바른 관점과 통찰력 있는 안목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도 우리의 삶은 참 힘겨웠습니다. 코로나의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3년째 마스크를 써야 할 정도로 일상 회복은 더뎠고, 삶의 무게는 무거웠습니다. 세계적으로 경제 한파가 불어닥쳐, 가계는 더욱 빠듯하고 힘겨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계묘년인 올해는 토끼의 지혜로 우리 앞에 놓인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민신문과 함께 시민의 행복한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시흥시민신문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1월 2일
시흥도시공사 사장 정 동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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