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9일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이사장 권혁홍)에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방한용 후드패딩점퍼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종이와 판지를 생산하는 국내 중소 제지업체들로 구성된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설립된 전국 조합으로, 국내 중소 제지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3개 골판지 제조사 ㈜고려제지, 신대양제지㈜, 아시아제지㈜ 가 후원에 참여했으며, 후원품은 행정복지센터 9곳을 통해 종이자원(폐지)을 줍는 생계형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양주 전무이사는 “추운 날씨 종이자원을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전해주신 마음들이 모여 생계를 위해 무거운 짐을 짊어진 많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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