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26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후원업체 중 2020년부터 1년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3개소의 업체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관내 상점, 기업,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물품, 서비스)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번에 감사장을 전달한 업체는 봉우재가든(대표 용재복), 촌가추어탕(대표 최은자), 슈케익하우스(대표 강유진)로 총 3개소다.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여해 진행됐다.
복지시흥디딤돌 후원업체인 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작한 일인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지도 몰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 전해져 나눔으로 행복한 정왕본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시흥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