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는 가족형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클래식 에피소드 콘서트 사계시리즈’중 세번째 ‘가을’ 판타스틱 피아노 & 클래시컬 재즈 공연을 9월30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ABC타운 으뜸관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클래식 에피소드 콘서트 사계시리즈는 문화예술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대표 공연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장르(재즈, 발레, 뮤지컬, 오페라, 보사노바 등)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연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 번째 ‘가을’ 공연에서는 정통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으로 이색적인 협업공연으로, 프로그램 1부에서는 두 대의 피아노가 선보이는 피아노 듀오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재즈트리오의 재즈버전으로 듣는 색다른 클래식연주 “비발디-사계”, 이문세 “가을이 오면” 등 누구나 친숙하고 친근한 곡들로 10여 곡을 연주했다. 또한 연주곡 사이마다 친절한 설명을 곁들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도심 속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재즈선율과 함께 깊어가는 감미로운 금요일밤을 선사했다.

특히, 재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된 시즌별 “드레스코드” 코너에도 매회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다음공연은 올해의 마지막 클래식 에피소드 콘서트로 11월25일 오후 7시30분 으뜸관 갤러리에서 크리스마스와 발레를 테마로 개최될 예정이다. 일정 및 장소, 세부내용은 백천학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상상공감팀 310. 6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