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홍보대사와 함께한 ‘문화가 있는 날’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애들아 전시관에서 놀자’가 지난 9월 28일 하중동 소재 시흥역사자료전시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역사자료전시관의 역사유물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마술 및 음악 공연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방문한 20명의 시립신현어린이집 아이들과 전시관 및 ‘매직프렌즈’의 지혜준 마술사의 쇼를 보며 즐거워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지난 8월 31일 시작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고 있어, 10월 28일과 11월 30일에도 시흥역사자료전시관에서 열린다.
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문화예술공연과 시흥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전시유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시흥역사가자료전시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제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사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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