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호종)는 지난 28일 거리 캠페인을 통해 오는 11월 출범되는 목감동 주민자치회 홍보에 나섰다.
이날, 목감동 유관단체 7개, 22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회 전담TF팀이 참여해 원도심과 신도심 마을 곳곳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전담TF팀은 총 4곳으로 나눠 목감동 주민자치회 리플릿을 배포하고,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기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로써 새롭게 시작되는 주민자치회를 널리 홍보해 주민들이 주민자치회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올 6월 행정안전부 전환 신청을 거쳐 6월 말부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박덕인 전담TF팀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 곳곳을 걸으며 적극 참여해 준 전담팀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마지막까지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주민자치의 새 출발과 함께 새로운 주민대표기구로 목감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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