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근 도시칼럼 70 ] 스마트 그린 시티와 도시경영 (Smart Green City and Urban Management)
상태바
[최태근 도시칼럼 70 ] 스마트 그린 시티와 도시경영 (Smart Green City and Urban Management)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2.04.17 0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 도시경영의 미래 전략  

- 위협 요인 한계의 극복 방안 -

최태근 교수
· 경영학 박사
· 정책분석평가사
· 칼럼리스트

도시가 생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계획된 전략이 필요하다. 도시경영 과정 중 미래는 스마트와 경영 환경(Environment)이 중요하다는 강조의 필요성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그 이유는 도시민들의 기본적인 욕구(Needs)와 요구(Want)에 충족되어야 도시가 생존할 수 있고 당연하기 때문이다. 도시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황 변수가 너무나도 많다. 

어느 조직이든 내부적 문제의 요인은 극복할 방안 모색이 다소 가능하지만, 외부적 위협 요인에 대해서는 행정적, 재정적, 역량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수없이 많아 대처 가능 방안의 도출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이런 위협(threat)에 당면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은 도시경영에 의한 미래 전략 확보가 합리적 대안이다. 위기를 극복하게 되면 기회(opportunity) 요인 모색이 가능하여 도시는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2020년 이후 도시는 경영에 대한 총체적 전략(Master Strategy)이 더욱 필요하고 중요하다. 시민을 위한 미래의 행정력 효율(efficiency)과 효과(effectiveness)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해 역량 강화 학습이 요구된다. 현재의 민원인 100명~1,000명에게 행복을 주는 것보다 미래의 구성원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조직의 미래 전략 교육은 현재와 미래의 도시민을 위한 학습이다. 시민이 현재 요구하는 이유와 함께 향후 또 다른 수십만 명의 욕구를 충족하는 계획적 전략 확보는 10년 후, 시민이 필요한 만큼의 인프라 전략에 대한 대책이나 수단과 방안에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불확실한 미래의 위협 요인 

현재 도시경영의 환경은 효과적인 경영 전략 수립과 실행에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도시의 규모와 경쟁력은 각 지자체에 따라 다르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의해 시간적 공간적 측면에서 시민 욕구가 충족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다. 이것이 지자체가 고민하는 불확실한 미래의 위협 요인이다. 도시의 예산(재무) 구조의 한계이기도 하다. 도시가 핵심적으로 필요한 발전적 전략을 수립할 때, 조직의 전문 기술인 부족으로 관리 능력 부재가 현실이다. 이를 극복할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여유가 없다.

한계 극복 방안

성공 가능한 도시의 경영 전략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의 구성이 필요하다. 
첫째,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지방도시공사 활용 극대화) 둘째, 조직이 시민을 인식하는 태도 변화 (기업가 정신) 셋째, 주변 도시와의 관계(인프라 공유에 의한 시너지) 넷째, 도시의 미래를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다섯째, 시민과 협의하고 소통하며 공유하려는 인식(개방식 행정에 의한 도시경영) 등이 불확실한 미래 위협 요인을 제거 가능한 경영적 방안으로 본다.
 
이제는 소도시뿐만 아니라 모든 도시가 이를 통해 도시의 새로운 경쟁우위 확보가 중요하다. 수익 제고의 기회 모색은 주민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부족한 예산 충당이 가능하다. 
도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에 대한 인식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미래 도시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영이기 때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