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리드 도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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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영 측면에서 스마트 그린시티는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기술 등이 융합된 지속 가능한 미래 녹색 도시이다.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교통, 스마트 안전, 스마트 빌딩과 주택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그동안 지속 가능 도시 발전의 기본을 환경적 측면으로 많은 강조를 해왔다. 궁극적으로 녹색 도시 추진이었다. 이제 미래 목표는 녹색 에너지 경제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도시의 경제적 측면에서 경영을 위한 방향 모색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도시 특성에 맞는 경제 도시의 생태계 구축으로 예산 위기의 지방 도시를 합리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이 요구된다. 지역경제의 원활한 흐름 속에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환의 욕구(needs) 해소 대안이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도시 경영(Smart Grid City Management)
미래의 도시 평가는 자체적인 에너지 생산의 수급 정도와 규모에 의해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인가의 지표로 측정(measure)이 될 것이다. 스마트그리드 도시경영은 이러한 것을 예측하고 준비하여 실행하는 도시경영이다. 기존의 전력 네트워크에 ICT(정보통신기술)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융합하게 된다.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상호 실시간 정보 교환을 하여 정확한 양을 정확히 생산하여 정확히 공급하는 기술경영이라고 볼 수 있다. 도시 자체가 에너지 생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인 소비자의 전력 사용관리로 경제적 효과와 환경적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도시경영이다.
전기 및 정보통신 기술 활용으로 전력망을 현재보다 지능화되고 고도화되어 높은 품질의 전력서비스가 생산 공급된다. 도시경영 측면에서 현재의 전력시스템 설계는 전력 예비율을 약 15%를 추가 생산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어 낭비 요인이 발생하고 있는 문제는 지속적 제기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스마트그리드는 도시 경제, 경영적 측면에서 사용할 양만큼만 생산 가능한 시스템이다. 로스를 줄여 경제적 이익 발생이 되고, 각종 발전을 위한 추가적 인프라(설비) 축소와 연료 구매 시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환경적 측면에서도 전기 생산을 위한 석탄, 석유 가스 등 연료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 축소로 쾌적한 도시 환경도 상승 된다.
이러한 것은 에너지 효율 향상으로 낭비되는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국가와 도시 경쟁력 강화가 가능한 지속 발전의 요인이 된다.
스마트시티 해외 사례(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Amsterdam Smart City)’는 2009년부터 플랫폼 구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인구 87만 명(2021.7)의 대도시이며 4차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개방형 시민 참여로 지속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Governance) 디지털시티, 에너지도시, 등 다양한 아젠더가 있고, 특히 ‘2040 도시 마스터 플랜’을 통해 혁신적인 도시 디자인과 적극적인 스마트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글로벌 스마트 시티라고 평가 받고 있다.
무 탄소 도시를 의미하는 유럽의 시티 젠(City-Zen) 프로젝트에 의한 청정에너지 도시계획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의 목적과 미래의 도시 경쟁력을 갖추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관·산·학 협력으로 도시의 문제를 논의하고 문제를 도출하여 해소 방안을 연구 개발하는 ‘도시 T/F팀’ 구성이 요구되고 있다. 바람직한 미래 스마트그리드 도시경영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