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한가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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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 한가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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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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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흥시 내 기업과 단체 등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KDB산업은행 시화지점(지점장 신배근)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KDB산업은행 시화지점은 장애인 및 아동 등의 소외된 계층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신배근 지점장은 평소 장애 아동에 관한 관심이 많았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앞으로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8일에는 시흥서해로타리클럽(회장 홍세흠)이 추석을 맞이해 김 100박스를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해 장애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쌀, 간식, 후원금 전달 뿐 아니라 자장면 무료급식, 무료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시흥서해로타리클럽 홍세흠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마음을 전하는 선물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5일에는 현관문 제작 전문업체인 삼성임페리얼도어(대표 김석환)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팸플릿을 판매해 모은 돈으로 지난 2014년에 이어 또 한 번 지역 내 장애인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하게 됐다는 김석환 대표는 요즘 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에 시흥시 내 장애인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왕정찬 관장은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따스한 나눔이 많아졌다.

장애인 및 소외된 계층을 잊지 않고 사랑을 전해주는 지역사회 내 기업과 단체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따스한 나눔 덕분에 시흥시 내 장애인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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