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접수가능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26일까지 ‘2016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시민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6강 ‘여성친화도시 이해’(8.31. 수/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전략단장), 여성친화도시와 시민 참여(9.1. 목/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여성친화도시 시민 참여 사례(9.7. 수/ 문희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원), 지속가능한 발전과 거버넌스(9.21,22,28 / 송창석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로 구성돼 있으며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이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방문 및 전화 접수, 이메일(soyoung1971@korea.k)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031-310-2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제1기(2010~15)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성평등 조례 제정, 배려주차장 도입, 공원에 셉테드(범죄예방환경디자인) 인증을 받은 배곧생명공원,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가족품앗이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등의 성과로 2013년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 2014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국무총리 표창, 2015년 인구의 날 출산친화정책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지역에서 아동, 여성 등 시민에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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